디지털라이프 잦은 안전사고, 직장인 산업안전교육 통해 안전 인식 강화해야
[첨단 헬로티] 사고1) 지난 해 4월 인천광역시의 한 황동가루 생산 작업장에서 황동가루 마대를 걸고 운반하던 지게차가 무게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. 이 사고로 운전자는 지게차의 헤드가드와 작업장 바닥 사이에 머리가 끼어 사망하였다. 화물 적재 시 한 쪽 포크에 편하중이 발생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운전자가 좌석안전띠를 착용했더라면 사망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. ▲<사진 출처 :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> 사고 2) 지난 1월 프레스 작업장에서 작업자의 머리가 프레스 사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작업자는 프레스에서 발생하는 이상 소음을 확인하기 위해 프레스를 정지시킨 후 금형 안쪽으로 상체를 숙이고 확인했으나 다른 작업자가 실수로 작동 버튼을 눌렀고, 결국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. 작업자는 병원에 후송하던 중 목숨을 잃었다. 이 사고는 정비작업 중 운전, 안전블록 미사용이 직접적인 원인이다.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위험성평가 실시하지 않고, 프레스 작업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받지 않은 것이다. ▲<사진 출처 :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> 이처럼 제조 현장, 소규모 작업장, 건설 현장 등의 산업